수도권 퍼블릭 안산 제일cc 파3 9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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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너무 좋아서 안산 파3 다녀왔어요.
파주 포천 강원쪽으로는 다녀봤는데
안산쪽은 첨이네요.

요즘 정규홀은 너무 비싸서 못가고 있습니다.
실력도 안될뿐더러 ㅎㅎ

 

평일25,000 / 주말요금 30,000 원
12시20분 도착.
2시30티업. 2시간정도 대기네요.
조인 필수구요.

벚꽃이 흐드러지는 봄의 계절에만 느낄수 있는 모든것을 다 느끼고 왔어요. 공도 잘맞아 기분이 더 좋았네요^^

들어가는 입구.

 

프런트

저 까만통에 본인 클럽 넣고 들고 다니심 돼요

1번홀 입구

1번홀 99미터
저는 9번 아이언으로 그린 살짝 좌측으로 쳤어요.
거리는 정확했는데ㅎㅎ

2번홀 95미터
1번홀 보다 살짝 짧네요.
온 그린 못했어요 .ㅎㅎ

우리신랑님 버디 두개하셨어용ㅎㅎ저는 버디기회만ㅎㅎ

4번홀 부터 공치느라 사진을 제대로 못찍고
포인트이쁜곳만 찍었어요.
저렇게 흐드러지는 벚꽃은 처음 봅니다
너무 이뻤어요.

제일 짧은 5홀. 62m

8번홀 99미터
예쁜 해저드 연못ㅎㅎ

 

상당한 구력이 느껴지는,조인된 부부팀이랑 재미있게 치고 왔어요ㅎㅎ

다만 그린 잔디가 울퉁불퉁해서
들어갈 펏도 안들어가요ㅠ
퉁겨나가요ㅎㅎ 거리만 보라드라구요.


곧 더워지는데
이 봄이 가기전에 한번 가셔서 예쁜경치 보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요.

안산 제일cc 파3 강추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