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맛집

미분당 여의도점

뽀샤시00 2021. 8. 21.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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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체인점 쌀국수 맛집의 최고봉은 에머이라고
생각해요.
예전엔 포호아ㅎㅎ

공덕미분당이 맛있다고 난리가 나서
2년전 다녀오고 너무 실망을 했어요.

개인적인 입맛입니다.
국물이 진하지 않고 육수에 물탄 느낌이었어요.

여의도 공작상가 2층에 미분당 여의도점이 얼마전 새로 생겼어요.

☆ 매일 11:00 - 21:00 브레이크타임 Pm3~5 ☆


신랑이 "거기 맛있대. 손님도 많고
양도 많고 리필도 해준대."

다른 쌀국수 집은 갔다하면 다 실망이라
내키진 않았지만 가보았어요.

입구에 있는 메뉴판
키오스크로 미리 계산을 하고 들어가요.

 

화면이 원래 저래요ㅠ눈아프게ㅠ

기본찬

 

 

오빠는 고수를 추가했어요.
고수는 달라고 하면됩니다.

주문과동시에 그릇에 재료를 수북히 쌓고
육수를 팔팔끓여 부어 주세요.
정말 빨리 나와요 ㅎㅎ

우리는 차돌양지힘줄 쌀국수2, 모듬튀김1
주문했어요.
쌀국수 10,500원 모듬튀김 8,000

음 맛있어요

양도 많고 맛있어요.
육수는 살짝 약하지만 해선장조금 넣고 하니
괜찮았어요.
양이 많아 신랑 덜어 줬네요ㅎ

핫소스 해선장 적절히 섞어 비벼 드셔도 맛나요.
핫소스가 정말 맛있어요.

마늘다진것과 다른 양념이 걸쭉하게 가미된 듯.
맛있는 핫소스예요.

모듬전식

맛보기 처럼 두개씩 나오는데
버팔로윙 가장 맛있고
감자말이 새우도 정말 맛있었어요.
가리비짜조 고구마짜조도 바삭촉촉 맛나요.

강아지 발바닥 같은 힘줄ㅎㅎ

너무 귀여워서 한컷ㅎ

식후 디저트

마지막에 가려는데
사장님이 사탕🍬🍬 두개 입가심으로 주세요.
민트맛 강한 입가심용 사탕입니다^^

집 가까워 도보로 10분도 안걸리니
혼자 쌀국수 땡길때 슥~댕겨오기 좋아요.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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