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고기가 질릴 때쯤 가끔 먹으면 너무 맛있는 냉동삼겹살.작년부터 냉동삼겹살 열풍이더라고요.매운 걸 엄청 사랑하는 저는 집에가는 길에 우연히 청양집을 보게 되었어요. 엥? 얼마나 매운걸 팔길래 청양 집이라 이름 지었을까. 궁금하면 가봐야죠.ㅎㅎKBS 본관 옆 여의도공원 뒤쪽에 위치하고 국회의사당 역에서 도보로 3분 정도 걸리는 곳. 추억의 냅다 청양 집, 여의도점 옛날 감성으로 솥뚜껑에 구워 먹는 방식으로 오랜만에 향수에 젖어 봤네요. 건물 지하 1 층으로 들어가면 요렇게 70년대나 볼듯한 간판이 보여요. 7080 세대를 겨냥한 듯? ㅎㅎ 여의도 냉동삼겹살 맛집 청양 집은 냉동삼겹살과 레트로의 조합입니다. 체인점으로 영등포구청에 본점이 있고 노량진에 이어 여의도점을 비롯해 여러곳에 체인점이 유행처럼 번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