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갑 검색하다 우연히 Golf Pride 그립을 발견했어요. 이걸 사다가 집에서 교체하는 사람도 있구나. 내가 가장 많이 써서 많이 닳은 7번 아이언이랑 드라이버 그립을 Golf Pride로 신랑이 바꿔다 준 적이 있어 괜찮게 생각하고 있던 터였고 퍼터랑 아이언 우드 그립도 갈 때가 되어 관심이 갔어요. 알고 보니 우리나라 판매율 1위로 가장 인기 있는 그립이더라고요. 그립 하나당 교체비용을 샵에서는 15,000원씩 받아요. 셀프그립은 5,000-6,000원 정도 가격이네요. 종류는 이렇습니다. 장갑 20-21호를 끼고 손이 큰 편이라 그립 사이즈는 56으로 했어요. 종류가 많지만 저는 A-7번으로 선택했습니다. 그립사이즈 56에 48g 무게가 나가는 그립이죠. 살짝 하드 한 편입니다. 주문하고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