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서 오랜만에 속초여행을 다녀왔어요. 1년 동안 코로나로 너무 답답해서 처음에는 바닷가만 보고 바람 쐬고 오자 했는데 간 김에 9홀 한 바퀴 돌자고ㅎㅎ 아따 추운데ㅠ 방역수칙 철저히 지키며 조심히 다녀왔습니다^^ 금요일 8시 38분 티업. 2명 예약. 조인될 수 있단 얘기 듣고 예약했어요. 숙박할 경우 투숙고객으로 할인 가능해요. 저희는 금요일 예약해서 주중 가격 그린피 두 명 가격 70,000원 카트비 12,000원 총 82,000원 결제했네요. 많이 싸죠?ㅎ 할인은 숙박 확인증 끊어서 방 호수 적고 계산할 때 보여주시면 돼요. 참고로 카트는 사람은 못타요. 캐디백만 싣고 걸어다녀야 해요. 거리가 길지 않아 운동삼아 걷기에는 딱 좋았어요. 저희는 조인이 안돼서 캐디피 60,000원 냈어요ㅠ 둘이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