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란을 올린 아보카도 샌드위치🥪

캐나다 살던 쉐프 친구가 만들어 줘서 신기하고 너무 맛있게 먹은 수란 아보카도 샌드위치.

집에 와서 당장 만들어 봤어요.ㅎ

빵은 살짝구워 마요네즈를 발라줍니다.
아보카도는 이쁘게 썰어서 요래 올려요.
그 위에 소금을 뿌려주시고 수란을 얹어 후추 소금을 뿌리고 고춧가루 살짝.. 데코용으로..ㅎㅎ

친구가 뿌린 빨간가루는 고춧가루는 아니었는데 파프리카 가루였을까요?ㅎㅎ 암튼 고급병에 들어있었는데ㅎㅎ
물어봐야겠네요..

반으로 가르면 노른자가 탁 터지고 그대로 들어 베어 먹으면 신세계.. 와 이렇게 고소하고 맛있냐ㅎㅎ처음 먹어보고 깜놀랐네요.

수란을 잘 하셔야 해요.
노른자를 너무 익혀버리면 꽝.

소금과 식초를 넣고 물을 끓이고 불을 줄여서 계란을 얌전히 넣어요.
계란째 깨서 넣어도 됩니다.
저는 초보라 접시에 깨뜨려서 넣었어요.

 

 

 

준비물

빵을 살짝 구워주세요.
마요네즈 바르고 햄올리고(생략가능) 스리랏차소스(생략가능) 소금 후추 그위에 계란만 얹어서 반으로 가르면 완성.
계란위에도 후추 소금 뿌려주세요

신랑이 맛있다고 난리났어요ㅎ
건강한 샌드위치맛.
그러면서 처음 맛보는 맛.

저는 햄빼고 소스빼고
맨 처음 만들었던게 젤 맛났어요.
꼭 만들어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