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상식] 국제통화기금, 아시아개발은행, IBRD, G7, 77그룹, 빈곤의 악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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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IMF (국제통화기금 : Internaional Monetary Fund)

가맹국의 출자로 공동의 환기금을 만들어 이것을 각국이 이용토록 하여 환자금조달의 원활화를 돕고 나아가서는 세계 각국의 경제적 번영을 가져오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국제적 기금으로 2011년 기준 가입국은 188개 국가이며 본부는 미국 워싱턴 D.C에 있다. (우리나라는 1955년 58번째로 가맹.) 최고 결정기관은 총회로 가맹국의 재무상 및 중앙은행 총재가 정부대표로 출석하여 연 1회 워싱턴에서 개최 하지만, 3년에 1회는 다른 장소에서 한다. 우리나라도 외환위기로 자금을 지원받았다.

☆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1953년, 불가리아 태생) : 2019년 10월 1일, 5년간의 임기를 시작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로, 전 세계은행 최고경영자를 역임했다. IMF가 설립된 후 처음으로 신흥국 출신이자 두 번째 여성 수장으로 중도우파 성향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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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ADB (아시아개발은행 : Asia Development Bank)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을 위한 자금을 융자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개발은행으로서 특정한 프로젝트에 융자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나, 수개국에 걸치는 종합 프로젝트도 융자대상이 된다. 1966년 정식 조인되고 발촉 되었으며, 총회원국은 52개국으로 우리나라는 창설 가맹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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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IBRD (국제부흥 개발은행 : International Bank Reconstruction and Development)

1944년 브레튼우즈 협정에 기초하여 1946년 발족한 국제금융기관의 중심적 존재이며 상업베이스로 장기의 하드론 (Hard Loan : 조건이 엄격한 융자)을 행하는 것으로, 보통 세계은행이라고 한다. 각국의 경제부흥과 개발 촉진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는데 현재는 주로 개발도상국의 공업화를 위하여 융자를 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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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G7 (Group of Seven : 서방선진 7개국)

세계의 부(富)와 무역을 지배하고 있는 서방 7개 선진공업국의 연례 경제정상회담. 선진국수뇌회의라고도 하며, 통칭 서밋(Summit)이라고 한다. 미국ㆍ일본ㆍ영국ㆍ프랑스ㆍ독일ㆍ이탈리아ㆍ캐나다 등 서방 선진 7개국. 이들 국가들의 재무장관과 중앙은행총재들이 연석으로 1년에 두세 차례씩 회동하여 세계경제 향방과 각국 간의 경제정책협조ㆍ조정 문제를 논의하는 회동을 G7 회의라고 한다. G7은 이와 함께 1년에 한 번씩 각국 대통령 및 총리가 참석하는 G7 정상회담도 개최해 오고 있다. 1997년 6월부터는 러시아도 참여해서 8개국으로 확대되어 G8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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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77그룹 (Group of 77)

1964년에 개최된 제1회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에서 77개 개발도상국이 그룹이 되어 고옹선언에 기초하여 출범하였으므로 현재는 132개국이 가입되어 있다. 한국은 창립멤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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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빈곤의 악순환 (Vicious Circle of Proverty)

1950년대 미국의 경제학자 넉시(R. Norkse)는 후진자본주의국가의 경우 소득수준이 낮기 때문에 저축과 구매력이 떨어져 시장규모가 협소해지므로, 투자부족현상을 가져화 저생산을 하게 되며, 저생산은 다시 저소득으로 이어져 빈곤의 악순환이 계속 된다고 하였다. 즉, 자본의 공급면에서 보면 자본부족→저생산력→저소득→저저축→자본부족이 악순환되고, 자본의 수요면에서 보면 저소득→저구매력→시장의 협소→저투자 요인→저자본형성→저소득이 악순환된다는 것이다. 넉시는 후진국경제발전의 기본조건을 자본형성에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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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로스토우의 경제발전 5단계설

1959년 미국의 경제학자인 로스토우(W.W.Rostow) 교수에 의하여 발표된 이 이론은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경제발전단계를 크게 전통사회→도약준비기→도약기→성숙기→대중적 고도소비기의 다섯가지로 나누어서 설명할 수 있다고 보는 학설이다. 이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도약기 인데, 이 기간을 성공적으로 거치면 전근대사회가 자본주의로 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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