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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상식]블루오션 전략, P&A, 이자보상배율, 황금주, M&A, IR, MBO

뽀샤시00 2021. 1. 11.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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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블루오션 전략 (Blue Ocean Strategy)

프랑스 유럽경영대학원 인시아드의 김위찬 교수와 르네 마보안 교수가 1990년대 중반 가치혁신 이론과 함께 제창한 기업전략론이다.
블루오션이란 이미 잘 알려져 있는 시장, 즉 기존의 모든 산업을 뜻하는 레드오션과 대비되는 용어로 아직 시도된 적이 없는 광범위하고 깊은 잠재력을 가진 시장을 비유한 표현이다. 블루오션에서 시장 수요는 경쟁에 의해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창조에 의해 얻어지며, 높은 수익과 바른 성장을 가능케 하는 엄청난 기회가 존재한다.

▶ 퍼플오션 : '블루와 레드를 합성한 자줏빛 바다' 하는 의미로 한 분야에서 히트를 치면 이를 집요하게 다른 분야로 확장시켜 리스크와 비용은 줄이고 수익은 극대화시키는 신경영트랜드이다. 블루오션의 단점인 신시장 개척에 따르는 위험요소를 줄이면서 차별화의 효용은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일본은 이미 대중문화시장을 필두로 다양한 분야에 확산되고 있다. 예를 들면 만화에 성공하면 다시 영화나 드라마로 만드는 식이다.


2. P&A (Purchase of Assests & Assumpti, of Liabilities)

자산부채이전, 계좌 이전. 자산양수 등으로 불린다. 우량 금융기관이 부실 금융기관의 부실채권을 제외한 우량자산과 부채를 인수하는 방식이다. 고객 계좌와 고객에 대한 대출이 인수자 쪽으로 함께 넘어가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고객의 피해는 없다. 부실채권은 부실채권 전담은행(배드뱅크) 또는 정부(자산 관지 공사 등)가 떠안는다.


3. 이자보상배율

기업의 채무상환능력을 나타내는 경영지표로, 영업이익을 이자비용으로 나눠서 구한다. 이자보상배율이 1배라는 것은 영업으로 벌어들인 돈으로 금융비용을 내면 계산이 딱 맞아떨어진다는 뜻이다. 따라서 특정기업의 이자보상배율이 1배 미만으로 떨어졌다는 뜻은, 이자도 못 낼 정도로 경영상태가 나쁘다는 의미이다.

▶ 예금부분보장제 : 예금 부분 보장제란 고객들이 금융기관에 예치한 금액의 일정 부분만 환급을 보장받을 수 있는 제도를 말한다. 예금을 전액 보장해 줄 경우 발생할 수 있는 고객과 금융기관의 '도덕적 해이(Moral Hazard)'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이다. 이 제도하에서는 안전한 금융기관을 찾게 되므로 금융기관 간 자금의 이동이 생기게 되고, 자산관리에 대한 고객의 책임이 늘어나게 된다. 2001년부터 실시된 예금보장한도는 5,000만 원이며, 금리가 전혀 없는 요구불예금은 전액 보상한다.


4. 황금주 (Golden Share)

단 한 주만으로도 합병, 이사 해임 등 경영권에 직결되는 중요 의사결정에 대해 절대적인 권한을 행사할 수 있는 특별 주식을 말하며, 기업이 직접 보유하거나 우호세력(백기사)에게 할당해 준다. 적대적 M&A 세력이 시장에서 주식을 대거 매입해도 황금주를 가진 주주가 주총에서 거부권을 행사하면 M&A를 무산시킬 수 있다.


5. M&A (Mergers & Acquisitions)

기업의 성장전략 중 가장 적극적인 방법이다. 특히 80년대 미국을 중심으로 일어났던 M&A 붐은 거래의 국제화, 규모의 대형화, 기법의 고도화를 동반하면서 유럽, 일본 등 국제적인 추세로 확산되었다. 거래형태별로 보면 M&A는 크게 합병과 매수로 구분된다.

▶ 백기사 (White Knight) : 적대적 M&A의 목표 대상이 된 기업이 모든 방어수단을 동원해도 공격을 막을 수 없을 경우 우호적인 기업 인수자가 경영권을 넘기게 되는데, 이때 우호적인 기업 인수자를 백기사라고 한다. 백기사는 목표 기업을 인수하거나 공격을 차단해 주게 된다.


6. IR (Investor Relation : 투자자관계, 보통 기업설명활동)

기업이 경영내용과 미래전망에 대해 포괄적인 정보를 주식투자자에게 제공하여, 결과적으로 기업의 자금조달을 원활하게 하는 가장 효율적인 주가관리활동을 말한다. 이와 유사한 개념으로 PR (Pubric Relation)이 있는데 PR은 일반대중을 상대로 홍보를 펼치는데 비해 IR은 주로 기관투자가들을 상대로 회사를 홍보한다는 점이 서로 다르다.

또한 PR은 대중들에게 회사나 상품의 장점만을 전달하고자 하는 반면, IR은 반드시 좋은 정보(Good News)뿐만 아니라 나쁜 정보(Bad News)까지도 포함한 정확한 종합적 정보를 제공한다. 최근에는 IR도 결국은 일종의 경영활동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그 중요성이 부각되어 많은 기업들이 IR활동에 적극적인 추세이다.


7. MBO (Management Buy-Out)

종업원에 의한 사업분할(EBO : Employee Bye-Out) 과 더불어 최근 대기업들의 몸집줄이기 일환으로 활발해진 분사(分社)의 대표적인 방식인 임직원에 의한 기업의 사업분할을 말한다.

대기업 사업부나 계열사의 현 경영진이 자금을 출자해 자산이나 기업을 인수하는 것으로, 부족한 인수자금은 피인수기업의 자산을 담보로 은행이나 벤처캐피털로부터 조달한다. 일반적으로 현 경영진은 지분참여를 통해, 벤처캐피털이나 투자은행은 대출의 형태로 투자하며 인수자금의 대부분이 외부로부터 조달되기 때문에 부채비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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