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인기 과자 팝코너스.
큰 박스에 소 포장된 3가지 맛의 과자가 24봉지 들어 있어요.
팝코너스는 never fried, non GMO,
인공착향료와 색소를 넣지 않았다는 것과,
트랜스지방이 없다는 공통점에
맛별로 특징이 조금씩 다르답니다.
빨간 포장지의 팝코너스 케틀콘은
옥수수와 해바라기씨유, 소금과 설탕
단 4가지만으로 만들어졌대요.
그리고 대략 17조각 기준으로 120kcal이니
조절하시라고 하고싶지만
조절안되는거 너무 잘 알아요. ^^;
예쁜 보라색 포장지의 스위트칠리는
17조각에 120kcal인데
포장이 작은게 확실히 자제하기 쉬운거 같아요.
대용량보다는 소포장을 추천합니다.
칠리라고 해서 많이 자극적일 줄 알았는데
팝코너스 특징에 맞게 자극적이진 않아요.
민트색 포장지 씨솔트는 110kcal 가장 담백한 맛에
소금이 뿌려져 바삭한 뻥튀기에 소금 뿌린 맛. 고소하고 맛있어요. 건강한 과자 맛^^
가장 인기있는 맛은 케틀콘이예요.
해외직구 사이트에서도
후기가 그 인기를 증명하죠..
단짠의 정석이고 한번 뜯으면 멈출수 없으니ㅠ
저도 빨간봉지의 케틀콘이 젤 맛났어요.
이건 정말 설명이 필요없어요.
약간 짭질하면서 달달해서
웬만한 분들이라면 좋아하실 거예요.
대용량을 사서 하루에 20조각만 먹는다는게
얼마나 큰 자제력을 요하는지는
맛보시면 알게되실 거구요.
저는 뜯자마자 3봉지 먹었어요ㅠ
옥수수향이 제법 많이 나지만
나초칩처럼 강하지 않아서 좋아요.
전 나초 안먹거든요. 너무짜고 자극적이라.
밀가루 덩어리에, 기름에 튀기고, 설탕범벅에,
인공착향료, 인공색소 등이 들어간
몸에 좋지않은 과자를 먹는 것보다는
기왕이면 맛있고 나쁜것을 뺀 걸 먹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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