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베이커리, 포르투칼 타르트 vs 베이크 치즈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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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빵빵순이. 커피를 좋아하다 보니 곁들어 먹는 빵 종류도 좋아해요.

얼마전 용산 아이파크 4층 #베이크 인생 치즈타르트를 먹고 아직도 여운이 가시질 않아 코스트코에서 냉큼 집어온 포르투칼 타르트.
베이크 치즈타르트 개당 2,800원 코스트코 타르트 12개 12,990원 개당 1080원 꼴.
가격면에서는 포르투칼 타르트 압승이죠.
그러나 맛으로는 비교불가예요. 베이크 치즈타르트는 제 인생타르트니깐요ㅎㅎ

 

인생 치즈타르트 ♡

 

 

타르트 좋아 하시는 분들 꼭 드셔보라고 강추합니다♡

코스트코 포르투칼 타르트

 

먹어 보니 에그타르트인줄  알았는데 커스터드 크림으로 만든 타르트였어요. 포르투칼에서 직수입 했다고 하네요.

 

냉장보관 해야 하고 더 오래 두고 먹을 거면 냉동실에 보관 하셔야 될거 같아요. 생각보다 달달하진 않아요. 커피랑 같이 마시기엔 그럭저럭 나쁘지는 않았고 와 맛있다 정도는 아니였네요. 그 전에 베이크 치즈타르트를 먹어서 그런가..ㅎㅎ 뭐 가격대비 만족합니다. 그러나 파리바게트 타르트보다는 맛있네요. 파리꺼는 너무 달아서ㅠㅠ

포르투갈 타르트 12개입

겉 부분은 겹겹이 층이 진 페스츄리. 완전 바삭하지는 않고 약간 눅눅해요. 속은 크림이라 굉장히 부드럽고 촉촉해요. 엄마랑 신랑은 맛있다고 해요. 평타는 치는거 같아요.

싼 가격에 이 정도면 뭐 커피에 간식으로 괜찮아요. 가끔은 사서 먹으려고 합니다. 후기 보니 살짝 데워서 먹어도 맛있다고 하니 내일은 데워서 먹어보려구요.